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투시도. 사진=대한토지신탁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대한토지신탁은 동해시 북삼지구에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KCC건설이 시공을 맡은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북삼지구는 총 60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된 동해시 주거 단지다.

단지 주변에는 북삼초와 청운초, 광희중·고, 북평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입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7번 국도(동해대로)가 인접해 강릉과 삼척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국도 42번, 38번을 이용하면 정선 및 태백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KTX 동해역도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1만2000여평규모의 북삼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고 일부 단지에서는 동해 조망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카페,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주민공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효가동 34번지 외 일원에 마련되며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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