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이스텔라’ 조감도. 사진=호반산업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호반산업은 '호반써밋 이스텔라'의 견본주택을 지난 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 동구 안심뉴타운 B3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이스텔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에 총 315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0만원대에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해당지역 1순위, 17일 기타지역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계약은 4월5일부터 7일까지다.

호반써밋 이스텔라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독서실, 주민회의실, 키즈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산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동시 운영한다.

호반써밋 이스텔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83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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