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은 3월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 규모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가 공급됨에 따라 앞서 분양한 1차 1400가구까지 총 2780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김해 및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동김해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고 도보 10분대의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메가마트, 탑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으며 김해시청, 김해세무서 등 관공서와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활천초, 신어초·중, 한일여고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인제대도 위치해 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안동 360-42번지에 마련되며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와 함께 안동의 미래비전을 한 몸에 누릴 수 있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대우건설의 노하우와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곳곳에 적용해 김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