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등록신청서·신용평가서 등 우편 제출

서울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 사옥 전경. 사진=호반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호반건설이 2021년 신규 협력사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협력사들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집분야는 외주부문은 건축과 전기·설비, 토목 등 46개 공종이고, 자재부문은 건축과 설비 등 7개 품목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건설면허 보유 3년 이상(모집공고일 기준·자재업체 무관), 해당공종 2020년 실적 2건 이상(상위 50위 건설사 대상), 전국 시공 가능 업체(제주 포함), 신용평가기관(이크레더블·나이스디앤비·나이스평가정보 중 택1)의 일정 수준의 신용 등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용등급 기준은 이크레더블 신용등급 ‘BB-’, 현금흐름등급 ‘B’ 이상, 나이스디앤비 신용등급 ‘BB-’, 현금흐름등급 ‘B’ 이상, 나이스평가정보 신용등급 ‘BB’이상, 현금흐름등급 ‘CF2’ 이상이 필요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 전국적으로 3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 “함께 협력하고 성장해 갈 외주 및 자재 회사들이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호반건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신용평가서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다.

심사는 1차 심사 및 등록 심사 등을 거쳐 올해 4월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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