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참여하고 기부할 수 있어 진행했다. 이에 롯데건설 임직원 489명은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 달간 6000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26%를 초과한 7573만 걸음을 달성했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박스를 굿피플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비대면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으며 모은 정성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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