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룡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제1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거 공간의 변화’를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약 4개월간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현준 건축가가 멘토로 참여해 강연 영상과 온라인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

전국 60여개 대학 총 132개팀이 출품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건축부문 25팀, 아이디어부문 10팀 등 총 35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건축부문은 유진앤수연팀 아이디어부문은 이구아나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낯설고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임에도 깊이 고민한 흔적을 모든 출품작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시대가 필요로 하는 해법을 제시하는 고민을 계속 이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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