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동행복권 사이트에 따르면 연금복권 702+ 29회 1등 당첨번호는 4조 355192이다. 1등 당첨자는 1명이며, 월 700만원을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4조를 제외한 나머지 6자리가 일치하는 번호(355192)다. 2등 당첨자는 5명이며,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번호(55192)다. 3등 당첨자는 53명이며, 각 10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4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가 일치하는 번호(5192)다. 4등 당첨자는 492명이며, 각 1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5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3자리가 일치하는 번호(192)다. 5등 당첨자는 5015명이며, 각 5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가 일치하는 번호(92)다. 6등 당첨자는 49613명이며, 각 5천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7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1자리가 일치하는 번호(2)다. 7등 당첨자는 466168명이며, 각 1천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126078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5명이며,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익영업일)
동행복권 측은 이날 27회차 연금복권 720+ 1, 2등 동시 당첨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첨자는 "연금식 당첨금 지급 방식이 일시금 보다 좋다고 생각해 연금복권을 주로 구입합니다. 지난 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QR코드로 당첨을 확인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1등에 당첨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티는 내지 않았고 아내에게만 전화해 알려줬습니다. 집에 돌아와 아내와 와인 한잔을 하며 당첨금을 어떻게 쓸지 논의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꿈은 꾸지 않았습니다. 복권은 나만의 패턴으로 구입합니다. (연금복권 뒷번호를 생일에 맞게 구입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금복권 추첨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20분이며,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