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한화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총 76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위치해 있다. 또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3km 내에는 뉴코아아울렛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길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CGV 등도 가까우며 선학초·중, 인천여고, 선학별빛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원 특례사업으로 입지적인 희소가치가 매우 큰 데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친환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인천연수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1-17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 중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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