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신용카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고객기반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와 신규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고객에게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권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표 사업자로 선정돼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인 ‘마이크레딧’과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인 ‘마이송금’, 카드 결제 시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 국내 최초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등 6개 서비스를 론칭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규모와 노하우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신용정보 주체인 고객의 금융 데이터 주권 실현을 통한 편익 증대와 금융소비자 보호, 나아가 금융 산업 생태계 발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회공헌부문에서 지속성 및 진정성과 지역사회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을 2010년부터 운영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 국면에서 ESG의 ‘Social’에 집중해 국가적인 재난지원 사업의 공익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 자영업자 매출증진, 피해고객 결제금액 청구유예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진행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당사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인 ‘고객의 만족’을 위해 고객중심경영체계를 구축했기에 10년 연속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널리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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