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은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정부동 394-11번지 일원)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92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반경 1km 내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한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3번 국도(평화로) 이용 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호원IC, 의정부IC 등을 통한 서울 등 수도권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도보권에 경의초, 청룡초, 발곡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의정부로데오거리, CGV,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쇼핑·문화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클럽과 GX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그리너리카페, 푸른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단지마다 공원을 배치하고 백석천, 중랑천과 연결되는 보행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64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일~4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의정부 도심 내 다양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주거편의성이 우수하고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환경까지 갖춰진 최적의 입지”라며 여기에 GTX C노선 개통, 주택정비사업 등으로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된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396-7번지 일원에 마련된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추후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예약 후 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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