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투시도. 사진=부영주택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8일 진행된 상가 입찰 결과에 따르면 1동 상가 총 4개 점포 공급에 35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8.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영 관계자는 “32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에 상가 점포수는 18개밖에 되지 않아 마지막 잔여 물량이었던 이번 공급에 수요가 몰린 것 같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경주 외동을 대표하는 상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잔금 납부 후 바로 영업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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