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영향 없는 실시간 비대면 및 종이 없는 디지털 심사환경 조성
  • 지난 5월 ‘강일 서울 컴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가 실시간 생중계 심사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SH공사가 종이 없는 디지털 심사환경을 구축해 참여 건축가들의 부담을 덜고,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심사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건축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페이스북에 실시간 공개하고 유튜브 ‘청신호 TV’ 양방향 생중계로 확대하는 등 투명한 설계공모 심사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

SH공사는 추정설계비 1억원 이상인 모든 설계공모 대상 사업에 대해 심사 전 과정을 공사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공사 건축설계공모 운영기준을 수립했다.

이어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 설계공모 심사’를 시작으로 최근 ‘강일 서울 컴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까지 공모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특히 ‘강일 서울 컴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심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심사위원의 출입국이 제한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그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실시간 비대면 디지털 심사를 모든 설계공모대상 사업에 전면 적용하기 위해 공사 디지털공모 심사지침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 사옥 내에 디지털 심사환경을 구축하여 전면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난해 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SNS로 생중계해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심사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층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디자인의 공공주택 공급과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시민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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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0/21 10:58:07 수정시간 : 2020/10/21 1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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