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7월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오피스, 상가,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대문구의 거래량이 증가했는데, 최근 진행되고 있는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월별 건물용도별 거래 건수 상업·업무용 부문 수치가 지난 7월 3만7159건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높은 거래량 수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기업 수와 주택 시장 규제로 인한 오피스로의 투자심리 변동 등을 그 배경으로 들 수 있다.

특히 동대문구 수치가 눈에 띈다. 상업·업무용 거래량 중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6월 503건에서 7월에 1324건을 기록했다. 한달 새 2배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한 셈인데, 전문가들은 이 상승을 청량리역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동대문구에 속한 청량리역은 최근 변화를 겪고 있다. 청량리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인해 다양한 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청량리역 주변 곳곳에서 시공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부동산 투자자 및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동대문구에 폭발적인 거래량이 일어났다는 분석이다.

동대문구의 인기에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 오피스’와 같은 신규 분양 상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동대문구 지역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량리역 민자 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단지로 알려져 더 주목되고 있는 단지다.

접근성이 높을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오피스 단지 특성 상 민자역사와 직접 연결돼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동인구도 많아 근로자 출·퇴근에 유리해 입주 기업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단지는 프라임급 오피스에서 볼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와 미팅 장소인 라운지, 회의실 외에도 오피스 전용 엘리베이터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갤러리 포레스트, 시크릿 카페, 스탈릿 가든 등 조경 공간을 제공하여 단지를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조성하고 근로자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문화o판매시설을 통해 한 건물에서 기본적인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점 또한 강점이다.

교통편도 풍부하다. 철도 노선의 경우 개발 예정인 노선까지 약 10개의 노선이 청량리역을 관통할 예정이며, 지하철과 버스 노선까지 다양해 서울에서 청량리역으로 접근은 매우 쉬워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7월에는 서울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청량리역 인근에 고용 유발 효과가 약 6000명에 달하는 260개 기업 규모의 홍릉 바이오클러스터를 계획한다고 발표하기도 해 주변 배후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섹션오피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02 열산빌딩 1층(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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