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내달 8일까지 3주간 캠코 홈페이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7 목소리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과 목소리를 통해 경제·인문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는 캠코 임직원 외에 일반국민도 목소리 재능기부자로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7’ 국민 참여자는 성별·연령별 신청인원에 비례한 온라인 자동추첨 방식으로 3배수를 선정 후 온라인 낭독심사를 통해 최종 50명을 확정할 예정이며, 오는 23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일반국민 50명과 캠코 임직원 50명 등 총 100명은 목소리 녹음을 위해 전문성우의 낭독특강을 받은 후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서울과 부산의 스튜디오에서 오디오북을 녹음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방식의 낭독특강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스튜디오 녹음도 하루 이용자 수를 1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시즌7에서 제작될 오디오북 40권은 시각장애인 수요조사를 통해 베스트셀러, 단편집, 아동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로 구성되며, 내년 8월 출판돼 시각장애인 전용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 오디오북이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 덕분에 올해로 시즌7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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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9/21 14:45:05 수정시간 : 2020/09/21 14:4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