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KCC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635억6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10%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635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06억7900만원보다 10.1% 감소했다.

KCC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고정비는 그대로 들어간 데 반해 물량이 떨어진 영향으로 이익률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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