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우미 뉴브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동탄 우미 뉴브’를 9월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동탄 우미 뉴브는 연면적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393(도시지원시설용지 29-1블록)에 위치한다.

동탄 우미 뉴브 인근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NANOCITY)와 한국 3M, 두산중공업, 원자력 I&C 등 대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수원과 용인 권역에 1만3000여 기업이 자리해 있다.

또 동탄 우미 뉴브는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했으며 GTX-A 노선(동탄역~삼성역)과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2022년 착공 예정)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동탄 우미 뉴브는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이 높은 공간으로 조성된다. 제조업을 위해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을 도입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동탄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교통입지가 괜찮고, 인근 산업단지 등의 배후수요를 갖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