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건설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현진 기자] 중흥건설그룹 계열 중흥토건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선보이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0층 4개 동, 총 999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또한 단지 인근에 천일초,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등의 다양한 학군이 위치하며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깝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 시설과 상권과도 인접해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 지역 1순위, 12일 기타순위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홈페이지를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현장 방문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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