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가운데) SH공사 사장과 SH 고객만족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시민행복 추구를 위해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SH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4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고객만족 자문위원회는 고객서비스, 설계·시공·하자, 주택관리 등 분야별 CS 개선방향 및 고객관리 방안을 공사에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친절 및 품질 교육을 포함하는 CS교육에 대한 조언 및 업무별 직원 CS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평가방법도 함께 고안할 예정이다.

3인의 고객만족자문위원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하원선 회장, 고려개발이돈수 고객만족 총괄부장, 굿서비스아카데미 김현주 원장이 위촉됐으며, 지난 1일 2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했다.

공사는 2020년도 3분기 개최예정인 제1회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통해 3인의 전문가들로부터 공사 업무별 CS경영전략에 대한 자문 등 CS경영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고객만족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공사 제도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시민행복 증진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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