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관 후 철저한 방역 속 관람 실시해…사이버 견본주택과 유튜브 채널로도 공개

지난 26일 개관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이 입장 전 철저한 사전 방역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GS건설과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사이버 견본주택에 이번 주말 사흘간 10만 여명이 방문했다.

29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관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이 진행됐다.

모든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과 함께 입장 전 QR코드를 통한 명단 작성 후 2차례의 비접촉식 체온 체크와 에어샤워 전신소독기를 통과한 후 입장했다.

방문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가능했다. 지난 23일 홈페이지에 마련된 예약시스템에는 오픈과 동시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총 700팀의 전 시간대가 1시간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문객을 시간 당 10팀, 1팀 당 2인으로 제한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한 관람을 실시했다. 또한 수시로 전문 방역 담당 업체에서 견본주택 곳곳을 소독하면서 철저한 방역 방침을 지켰다.

사전 방문 예약을 하지 못한 예비 청약자들을 위해서는 사이버 견본주택이 마련됐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홈페이지에는 유니트 VR을 비롯해 단지 곳곳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e모델하우스’가 마련됐다. 26일 공개 후 오픈 사흘간 10만 여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접속하며 단지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했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청약일정은 오는 7월 6일 특별공급을 실시하며 7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서 7월 16일 당첨자 발표, 7월 27~8월 2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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