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가능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대우건설이 수원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에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을 오는 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오피스텔 공급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실물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홈페이지를 통해 2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아파트 3개동 665세대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지하3층 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은 84OA㎡ 233실, 84OA-1㎡114실, 84OB㎡ 39실, 84OC㎡ 74실로 구성되어 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5억 중반으로 예정되고, 이달 10일~11일까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단지 앞엔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또한 성균관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쇼핑 시설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은 전타입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조망권이 좋은 거실 2면 개방형 등 아파트급 평면이 적용됐다”며 “이에 따라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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