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와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5월 29일 오후 2시 캠코 서울사옥 14층 회의실에서 물품 기증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동부지역본부가 29일 캠코 서울사옥 14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700여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취약계층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캠코 서울 근무 임직원들이 한 달여간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캠코 김동현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캠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물품 기증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회성 금전 지원 활동보다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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