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까지 접수…총상금 700만원 규모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7월 3일까지 ‘국유재산 홍보영상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캠코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유재산의 올바른 사용과 적극적인 활용에 대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홍보영상 제작에 반영함으로써 국유재산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국민 모두의 재산으로서 국유재산 활용을 통한 △국가 경제활력 제고 △국민 삶의 질 향상 △국유재산의 가치 증대를 주제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추어 국유재산 활용을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누구나(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내 별도 양식에 홍보영상 스토리보드를 작성,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캠코는 응모작 중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7건을 선정해 △대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4명(각 50만원)에게 총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캠코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국유재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유재산 활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상작은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국유재산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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