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4월 셋째 주(13일~19일)에는 전국에서 2900여가구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95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 모두 사이버로 오픈한다.

호반건설은 14일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A47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534가구 규모다. 바로 앞에 중산초등학교가 있고 중산중학교,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16일 대구 중구 도원동 3-1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대구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256실 등 총 1150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84~107㎡로 조성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제1수창공원, 제2수창공원, 달성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와 대구 등지에 개관한다.

호반건설은 17일 경기 시흥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ulti Techno Valley, MTV) 공동2블록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상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578가구로 조성된다. 시화 MTV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로 인근 거북섬 개발의 직접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도보권 내에 초·중·고 부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하고 있다.

라온건설은 17일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짓는 ‘월배 라온 프라이빗 디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4개동, 아파트 555가구, 오피스텔 114실 규모다.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84~218㎡며, 오피스텔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48층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월배역 주변 최고 높이로 지어진다. 대구1호선 월배역이 단지 바로 남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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