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름세로 장을 시작한 25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시황판에 장 초반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25일 개장 직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61.93포인트(3.85%) 오른 1671.9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 보다 58.22포인트(3.62%) 상승한 1668.19로 개장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1.93포인트(3.85%) 상승한 1671.90으로 개장한 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471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기관은 4124억원, 외국인이 439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주요 대형주 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3.73%)와 SK하이닉스(3.68%), LG화학(6.60%), 삼성바이오로직스(1.26%), 네이버(1.92%)등이 상승 중이다. 이에 반해 셀트리온(-0.54%)과 LG생활건강(-0.87%)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항공사(12.79%)와 전자제품(7.80%), 자동차(6.78%), 은행(6.38%)등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7.60포인트(3.97%) 오른 461.36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날 보다 15.92포인트(3.31%) 상승한 496.32로 개장한 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932억원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코스닥 대형주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0.29%)와 에이치엘비(1.05%), CJ 이앤엠(5.05%), 케이엠더블유(0.59%) 등 대부분 종목이 오르는 가운데 특히 씨젠(16.08%)이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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