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밸리 프로그램은 교수·연구원 등기술인재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30억 한도, 3억원 까지 우선지원 등)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Tech밸리 프로그램이 도입된 초기인 2017년도에는 대학교수 창업을 중심으로 55개 기업에 921억원을 지원했다.
이후, 대학과 연구기관까지 지원을 확대해 현재까지 247개 기업에 대해 4424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Tech밸리 지원기업 40개사와 대학·연구기관 20개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8개사는 IR 피칭에 참여해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도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Tech밸리 사업을 통해 교수, 석·박사 연구원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Tech밸리 지원 기업의 IR 행사를 정례화 해 기업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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