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에 첫 매장…연내 10개 지점 오픈 목표

13일 굿리치라운지 송파점에서 진행된 굿리치라운지 오픈식에서 (왼쪽부터) 롯데마트 송파점 김용운 점장, 롯데마트 최종도 팀장,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 리치앤코 김철승 상무, 리치앤코, 리치앤코 남상우 전무가 리본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리치앤코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독립법인대리점(GA) 리치앤코는 지난 13일 보험 전문 O2O 서비스(내방형점포) ‘굿리치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리치라운지는 통합보험관리플랫폼 ‘굿리치’의 O2O 서비스로 통합보험관리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쉽고, 가깝고,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굿리치라운지는 대형마트나 은행처럼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위치해 언제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험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실제로 청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또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굿리치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라운지 매니저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

라운지매니저는 보험설계사가 아니라 본사 채용 직원으로 운영해 고객은 보험가입권유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고 O2O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리치앤코는 설명했다.

굿리치라운지에서는 △최소 5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해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 상품을 제안하는 보험 비교 서비스 △과보장 및 부족한 보장을 분석해 최적화된 보장을 구성해주는 보험 컨설팅 서비스 △보험금 청구 대행 서비스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굿리치라운지 첫 매장인 송파점은 송파, 강동지역 롯데마트 송파점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리치앤코는 이후 보험서비스가 필요한 고객들이 모이는 다양한 곳으로 매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연내에는 10개 지점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는 “보험을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굿리치 서비스를 오프라인까지 확장했다”며 “굿리치라운지에서 많은 고객들이 쉽고, 가깝고, 빠른 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