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CI.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7일 협회 강당에서 손해보험업계, 보험학회, 화재소방학회와 특수건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춘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ESS(에너지 저장시스템) 화재 안전관리 및 대책’으로 화재보험협회와 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한다.

세미나는 △ESS 설치현황 및 문제점 △ESS 화재원인 및 사고예방대책 △ESS의 방호대책 △ESS관련 보험현황 및 언더라이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화재보험협회 이윤배 이사장은 “에너지 저장시스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ESS의 화재원인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 보험의 손해율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안전관리업계 및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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