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9세 이하 청년 대상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청년층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제1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 서구 소재 대전무역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다.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을 영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창업자는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일간 총 21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 △알기 쉬운 세금과 세무/투자 전략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 개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의 이해 △R&D 준비와 절차 기술로드맵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실제 창업환경에 맞춰 구성된다.

수료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및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로 추천해 창업초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일부기업에 대해서는 진단컨설팅 등의 혜택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정부의 제2벤처붐 조성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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