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해 24시간 서비스 시행…내달 말까지 GS25 모바일 상품권 이벤트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 운영시간 24시간 확대 안내.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24시간, 365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당행은 그동안 스마트폰 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개인형 IRP 신규’와 ‘퇴직연금 상품 변경’등의 다양한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운영시간 확대 시행을 통해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휴일이나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개인형 IRP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본인의 퇴직연금 자산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 확대 시행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스마트폰 뱅킹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개인형 IRP 계좌를 개설하고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총 1460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IRP OK’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편, 당행은 상반기 안으로 연금자산관리센터 설립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지켜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주필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연금자산관리 편의성을 위해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쁨을 위해 더 편리한 퇴직연금 시스템 및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여 행복한 100세 시대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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