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김기홍 대표를 신임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PT발표와 심층면접을 통해 JB금융그룹의 성장과 비전, 전문성, 리더십 등 역량을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은행을 비롯한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20년 이상 금융산업에 종사한 경험과 리더십과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JB금융 관계자는 김 대표에 대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JB금융을 최고의 소매전문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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