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이랜텍·흥국 등 3개 종목 '상한가'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1포인트(0.08%) 오른 2,071.0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3포인트(0.09%) 오른 2,071.21로 출발한 뒤 장 초반 2,065.51까지 떨어졌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전환해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44억원, 6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5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5.20%), 비금속광물(-3.26%) 등이 하락폭이 컸다. 반면 철강·금속(1.00%), 전기가스(0.89%)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중에서는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0.65%), 셀트리온(3.13%), POSCO(1.5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4.85%)와 SK텔레콤(-1.07%) 등은 약세 마감했다. LG화학과 현대차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웰바이오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4포인트(0.67%) 내린 661.9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6포인트(0.13%) 내린 665.48로 출발해 제약주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억원, 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10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1.71%), 바이로메드(1.20%), 코오롱티슈진(3.2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신라젠(-4.81%), 포스코켐텍(-2.81%), 메디톡스(-2.14%), 스튜디오드래곤(-1.62%), 펄어비스(-1.93%)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랜텍과 흥국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