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

정부서울청사에서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화재사진·불조심포스터 전시회 모습. 사진=화재보험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재사진·불조심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부대전청사(12월 3일~7일)에 이은 것으로, 전시물은 올해 현상공모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품 중 선별한 화재사진, 불조심포스터 액자 40점과 재난안전 UCC동영상이다.

전시 기간 화재예방 자석스티커와 재난안전수칙 책자가 무료로 제공되며, 정부과천청사에서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국가화재통계자료에 따르면 11월에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낮은데 이는 11월을 화재예방 강조의 달로 정하고 안전캠페인을 집중 실시한 영향이 크다”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을 적극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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