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진행…다이슨 청소기 등 경품 제공

DB손해보험 CI.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DB손해보험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옐로카펫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2016년 7월부터 이어져 온 D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설치되는 안전 보호 시설물로, 마치 가로등 불빛을 비춘 것 같은 모양으로 아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공간을 제공한다.

DB손보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옐로카펫 캠페인’을 전파하기 위해 메인 모델 지진희를 활용한 신규 TV CF를 론칭했으며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옐로카펫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DB손보는 옐로카펫이 설치되길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이유를 게시글로 신청하면 실제로 관련 유관 기관과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된 초등학교 부근에 옐로카펫을 설치해주는 ‘우리동네 옐로카펫 설치하기’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CF 공유하기, 옐로카펫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다이슨 청소기, 애플 에어팟, 치킨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지금까지 D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240개의 옐로카펫이 설치됐다”며 “옐로카펫 사업을 통해 매년 100곳 이상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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