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릴레이·모자 뜨기' 캠페인

16일 더케이손해보험의 직원들이 사옥 앞에서 진행된 ‘헌혈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더케이손보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임직원 730여명이 참여하는 ‘헌혈 릴레이’ 봉사와 ‘모자뜨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꾸준히 감소하는 헌혈자 수의 현실에 대해 임직원들의 힘을 보태고자 ‘헌혈 릴레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더케이손보는 설명했다.

더케이손보는 헌혈행사 후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모아, 연말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복지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개발국의 저체중 신생아, 조산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아이의 체온을 높여 예방을 통해 사망률을 낮추자는 캠페인이다.

더케이손보 임직원들이 만든 털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진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헌혈 릴레이’와 ‘모자뜨기’ 봉사는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중인 캠페인"이라며 "더케이손보는 사회와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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