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강보합…'이전 상장' 지티지웰니스, 7.21%↓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2포인트(0.68%) 오른 2,339.1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59포인트(0.37%) 오른 2,332.04로 출발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8억원, 99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07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3.15%), 보험(3.02%), 건설업(2.50%), 금융업(1.75%), 은행(1.61%), 유통업(1.28%) 등이 강세였다. 반면 통신업(-1.00%), 운수장비(-0.35%), 의료정밀(-0.1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중에서는 삼성전자(0.32%)를 비롯해 셀트리온(2.02%), 삼성바이오로직스(0.38%), POSCO(2.01%), LG화학(1.66%), 삼성물산(1.95%)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3.03%), NAVER(-0.82%) 등은 약세 마감했다.
이날 제일약품(29.88%)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1포인트(0.82%) 오른 827.8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4.03포인트(0.49%) 오른 825.16으로 출발해 강보합에 머물렀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억원, 633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80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막았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41%), CJ ENM(1.57%), 에이치엘비[028300](1.12%), 포스코켐텍(3.4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신라젠(-0.30%), 바이로메드(-0.45%) 등은 내렸다.
지티지웰니스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시초가(1만5250원)보다 7.21% 내린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만1000원)보다는 28.64% 오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