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타이어가 10일부터 27일까지 창의적 혁신과 기술의 리더십 강화를 통해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할 2018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를 모집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마케팅 직군을 중심으로 신입 및 경력, 산학장학생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타이어 측은 “최첨단 연구 시설과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갖춘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이끌어 나갈 이공계 인재들과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할 인문계 인재들을 함께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채용 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원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프로액티브 랩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테크노돔을 견학하며 최첨단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액티브 랩 투어는 이날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8월27일부터 9월14일까지 전국 9개 대학의 10개 캠퍼스에서 채용박람회를 운영하고, 타이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전공에 맞는 직무별 맞춤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또한 홈페이지에 지원자들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 제작한 직무 안내서와 임직원 인터뷰 동영상을 마련해 타이어 연구·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의 역할과 필요 역량, 관련 전공 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사 희망자는 10일부터 27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10월 중순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성적과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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