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심사 거쳐 187명 체험단 참여…기보 공식 블로그에 체험기 소개

기술보증기금 부산 신사옥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9일 부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한 제1기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대학생 등 구직자들로 구성된 이번 체험단은 기술보증기금 직원과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방문해 기술평가 업무를 경험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1기 체험단에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187명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은 전국 59개 영업점에서 2개월간 기술평가 체험활동을 하고 방문했던 중소·벤처기업을 홍보하는 체험기를 작성한다”며 “체험기는 기보 공식 블로그와 체험단 전용 포스트에 실린다”고 소개했다.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전무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190여 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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