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쏘.확.행=쏘세지는 확실한 행복’ 행사 통해 미국산 소시지 홍보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오는 20~21일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2018'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미국산 프리미엄 소시지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워터밤’은 매년 2만 명 관객이 찾는 여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관객이 마음에 드는 팀을 선택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물총을 상대방에게 서로 쏘면서 즐거움을 만끽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에서는 '소확행(소소하면서 확실한 행복)'을 본딴 ‘쏘.확.행=쏘세지는 확실한 행복’을 한껏 누릴 수 있다고 주최측은 강조했다.

'쏘.확.행'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대변하는 유행어인 ‘소확행’에 ‘쏘세지’를 넣어 만든 신조어로, ‘미쿡쏘세지’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본인 SNS를 업로드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시지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난타 해머치기 게임을 하면 비치타월, 소시지시식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쏘.확.행’을 선사할 미국산 프리미엄 소시지 쟌슨빌(Johnsonville) 소시지는 신선한 미국산 돼지고기를 전통기법으로 훈연해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소지지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아울러 오스카마이어(Oscar Mayer) 소시지는 도축된 지 일주일 내에 제품을 생산·유통해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한 육질이 특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 지사장은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인 ‘소확행’에서 착안해 진행한 '쏘확행' 이벤트가 큰 반향을 얻고 있어 '워터밤 2018'에도 같은 컨셉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이 시원한 물총놀이와 멋진 뮤지션들의 공연 그리고 입맛을 사로잡는 프리미엄 미국산 소시지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국육류수출협회는 '쏘확행' 외에도 '쏘맥(소시지엔 맥주)’ 컨셉으로 맥주와 가장 어울리는 궁합의 미국산 소시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협회 부스 근처에 위치한 맥주 부스에서 맥주를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소시지 무료 시식권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