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2일까지 ‘카벤디쉬존’ 운영…무료 시식게임 이벤트도

카벤디쉬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스.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캐나다 가공감자 브랜드 ‘카벤디쉬’로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카벤디쉬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2015년부터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캐나다 감자 브랜드로 1882년 캐나다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전역에 냉동감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주로 전개해 온 카벤디쉬가 직접 국내 고객들을 찾아 고품질 캐나다 감자 요리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해마로푸드서비스 측의 설명이다.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카벤디쉬는 ‘카벤디쉬존’을 운영, 즉석에서 조리한 감자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메뉴는 순살치킨감자, 꿀감자, 치즈감자, 모듬감자, 총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요리에 양질의 캐나다산 감자를 아낌없이 넣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페스티벌 참가를 기념해 카벤디쉬존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성민 해마로푸드서비스 포테이토팀 팀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오면 치맥뿐만 아니라 감자튀김과 맥주의 조합인 '감맥'도 즐길 수 있는 카벤디쉬존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며 “카벤디쉬는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유통 채널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카벤디쉬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국민 간식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카벤디쉬를 포함해 국내외 치킨과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대구시 두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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