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닥터자르트 제공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첫 번째 자르트 연구소 프로젝트 ‘숙면 연구소’를 열었다.

15일 닥터자르트가 새롭게 진행하는 ‘숙면 연구소’는 건강한 피부는 물론 인간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인 ‘숙면’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다. 스트레스, 열대야 등으로 인해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주목해 숙면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가 진행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닥터자르트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는 ▲외부 가든 공간 ▲숙면 연구 아카이브 전시(1층) ▲닥터자르트 숙면 굿즈 샵(2층) ▲숙면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꾸며진 가든(2.5층) ▲ASMR ROOM(3층) 등 숙면과 관련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층은 현대인의 양질의 숙면을 위해 닥터자르트가 고민한 수면에 대한 다방면의 자료들로 꾸며졌다. 2층에서는 닥터자르트의 다양한 제품 외에도 숙면을 돕기 위해 닥터자르트가 준비한 수면 안대, 베개, 향기 태그와 같은 물품을 판매한다. 3층은 ‘ASMR ROOM’이다. 이 공간은 물이 흐르는 소리, 바람이 부는 소리와 같이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고 수면에 도움을 주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ASMR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개별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 상 건강한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전제조건인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 여름 숙면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