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회장 취임 당시 전문경영인 시대 천명…“계열사 부회장·대표이사가 각자 책임 경영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 사진=미래에셋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박현주 회장이 해외사업 전략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이 지속되도록 시스템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현주 회장은 “국내 경영은 전문가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계열사 부회장 및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하고, 본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16년 5월 미래에셋대우 회장 취임 당시 글로벌 수준의 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문경영인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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