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항공권과 숙박을 한데 묶은 ‘에어텔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4월부터 6월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카노아리조트, 피에스타리조트, 하얏트리젠시, 오션뷰호텔 등 사이판의 주요 인기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는 에어텔 상품을 오는 29일까지 제주항공 온라인 트래블라운지에서 판매한다.

기본 예약 조건은 성인 2명이 식사를 포함하지 않은 3박을 기준으로 오션뷰호텔은 최저 88만5800원부터, 하얏트리젠시는 114만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부산 출발의 경우 4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인천 출발은 야간편에서만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또한 제주항공 페이스북을 통해 사이판 케빈즈 더 프라임 립&레스토랑 식사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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