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은 최근 자사 대표 제품인 ‘피죤’과 ‘피죤 무균무때’가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에서 섬유유연제 부문 및 살균세정제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부터 2월 말까지 브랜드스탁의 ‘브랜드 증권시장’에 상장된 총 230여 개 품목, 1000 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번 ‘2018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를 수상한 섬유유연제 ‘피죤’과 살균세정제 ‘무균무때’는 우수한 품질과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높은 브랜드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특히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피죤’과 ‘무균무때’가 각 부문에서 동시 1위에 올랐다.

이번 섬유유연제 부문 1위로 선정된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되면서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섬유유연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며, ‘빨래엔 피죤’이란 메시지로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았다.

지난 1999년에 출시된 살균세정제 ‘무균무때’는 국내 최초 살균 세정제로 고객 지향주의에 입각한 경영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다. 북한에서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1980년대 개발하고 그 이후에 피죤의 연구소가 함께 17년 간 수 백 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한 제품이다.

피죤 최승연 마케팅 팀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제품력과 높은 브랜드력으로 인정 받은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는 브랜드스탁의 가치평가 모델인 BSTI(BrandStock Top Index)에 의해 선정 되는 것으로 BSTI는 브랜드스탁 브랜드 증권거래소의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브랜드스탁 고유의 평가 모델이다. BSTI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는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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