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일 부원장보 단장으로 다음 달 2일까지 특검…최종 결과 감사에게만 보고
  •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최흥식 금감원장. 사진=임진영 기자 imyoung@hankooki.com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흥식 금감원장이 사임하게 된 하나은행의 2013년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특별검사를 13일부터 실시한다.

검사 기간은 이 날부터 오는 4월 2일까지다. 특별검사단장은 최성일 전략감독담당 부원장보가 맡았다.

금감원 측은 “이번 특검은 검사 후 최종결과만을 금감원 감사에게 보고하도록 해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검사 대상 기간은 최흥식 금감원장이 자신의 대학 동기인 지인의 아들을 추천했다고 알려진 2013년이다. 다만, 금감원은 필요 시 채용비리 의혹 검사 대상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 과정에서 채용과 관련된 비위 행위가 발견되면 관련 자료 일체를 검찰에 이첩해 수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기자소개 임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8/03/13 15:03:08 수정시간 : 2018/03/13 15:03:08
AD

오늘의 핫 이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