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평창 적금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제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연 0.8%포인트를 더해 연 2.5%의 금리혜택이 제공되고 특히 가입자 중 장애인·장기기증희망등록자·헌혈증 소지자에게는 특별 우대금리를 0.2%포인트 추가로 제공해 최대 연 2.7%의 특별한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가입되는 한 계좌당 1000원이 적립돼 장애인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으로 적금가입과 동시에 나눔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평창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대회를 맞이해 휴매니티에 기반한 포용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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