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은행 본점 21층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제11회 리더스포럼’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전북은행은 7일 전북은행 본점 21층에서 전북도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제11회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인문, 경제,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명사초청 강연과 참석자 상호간 교류를 통해 전북도민 모두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격월로 리더스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은 ‘2018년 가상화폐의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의 작동원리와 금융거래 동향, 가상화폐의 등장배경과 발전방향, 우리나라의 대응현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 회장은 “거래내역을 블록으로 만들고 체인으로 연결해 상호간에 공유해나가는 과정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화폐가 주어진다”며 “가상화폐 거래를 규제하게 되면 블록체인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없고 결과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서 낙후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가상화폐에 대한 대응역량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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