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은 이날 장중 10만800원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만, 이후 투자자들의 손바뀜으로 인해 잠시 상승세가 주춤하며 종가는 전장 대비 8.39% 오른 9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젠은 전날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에 편입됐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MSCI는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ING생명, 신라젠을 편입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변경은 이달 30일 장 마감 이후 반영돼 12월 1일부터 바뀐 구성종목 하에 거래가 시작된다.
한편, 신라젠과 같이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된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장중 7만9200원까지 올랐고, 종가는 12.43% 상승한 7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임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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