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채널의 설계사 수수료, 점포 운영비 등 제외로 최소 수수료 공제

‘연금나무’ 앱은 가입자 상품 현황과 예상 연금 수령액 한눈에 파악

업계 첫 변액보험 고객 전용 상담 창구인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 오픈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변액보험이 저금리 환경의 효과적 투자 수단으로 떠오르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국내 변액보험시장은 이미 특별계정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투자 상품으로 수익률이 핵심 지표다. 변액보험 수익률은 회사의 투자역량에 크게 좌우되지만, 무엇보다 보험사별로 천차만별인 수수료 체크도 필수적이다.

◇최저 3%에서 최고 16%까지 천차만별 수수료…미래에셋 온라인보험 가장 낮아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서 사망보험금 마련을 위한 위험보험료와 제반 경비인 사업비 수수료를 차감하고 남은 금액을 펀드에 투자한다. 수익률이 미미한 초기에는 위험보험료와 수수료를 차감하고 남은 잔액이 납입 원금에 못 미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수밖에 없다.

꾸준히 보험료를 내면 매일 반영되는 펀드 수익을 통해 원금에 도달하고,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추가수익과 10년 유지 시 세제 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기 투자 상품이다.

고정적으로 차감되는 수수료가 낮은 상품을 선택해 장기 투자하는 것이 변액보험 선택의 기본이다.

이때 수수료는 천차만별이다. 3%대의 온라인보험부터 최대 16%까지 상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시중에서 가장 저렴한 3%대 수수료율을 보이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대면 채널의 설계사 수수료, 점포 운영비 등을 제외한 최소한의 수수료만 공제한다.

펀드 수익률이 같다면 온라인보험이 더 높은 실수익률을 제공하는 셈이다. 2016년에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납입 원금 대비 평균 수익률은 변액연금 3.2%, 변액적립보험 2.6%로 1년도 안 돼 원금을 넘어 추가 이익을 얻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모바일 활용한 스마트한 계약 관리

수수료 외에도 변액보험은 기본적으로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보험사의 가입 후 유지 관리 서비스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최근 생보 업계에서는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공인인증서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보험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펀드관리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그룹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변액보험 경쟁력을 보유한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보험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변액보험이나 연금상품에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연금나무’ 앱은 자사의 변액보험, 연금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 상품 현황과 예상 연금 수령액을 한눈에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변액보험 가입 고객은 수익률 확인은 물론 펀드변경과 추가납입 등 필수 펀드관리 업무도 스마트폰앱을 통해 원터치로 처리할 수 있다. 심도 있는 전문가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변액보험 전문 상담센터도 운영해 상담의 질을 높였다.

앞서 9월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고객 전용 상담 창구인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오픈했다.

또 펀드 관리가 막막한 고객을 위해 경제 시황이나 자산군별 수익률 추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펀드 수익률 정보 안내 알리미’를 통해 ‘수익률 BEST 5’ 등 다양한 펀드 정보를 고객의 문자 및 알림톡으로 보내준다. 수시로 추가납입보험료 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상품 요약 안내 서비스’, 1년 이상 장기간 펀드 미변경 가입자를 대상으로 ‘펀드 변경 안내서비스’ 등도 제공해 변액보험 맞춤정보를 전달한다.

하용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장은 “최근 온라인보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낮은 변액보험 수수료와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안정적 수익률을 제공하며 높은 가성비를 보인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입각한 장기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고객의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최고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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