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직원들이 21일 서울 봉천로 동명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함께 놀이봉사 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ABL생명은 21일 서울 봉천로 동명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함께 놀이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인 동명아동복지센터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무연고 아이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기관으로 ABL생명과는 지난 2014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직원들은 실내 놀이터에 방문해 아이들과 1:1 짝을 지어 놀이기구 탑승 지원, 점심식사 지원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조교사 역할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모처럼의 나들이로 한껏 웃고 맛있게 점심을 먹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ABL생명으로 새롭게 출발한 만큼 회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나눔의 활동에 빠지지 않고 동참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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