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사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김인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사장이 21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경남 사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지난 20일 하성용(66) 전 KAI 대표를 긴급체포하고 원가 자료를 조작한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